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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구경하고 대하도 먹고" 태안서 만나는 가을의 향연_[펌] 19.09.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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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16:17:28
2019 태안 가을꽃 축제 포스터
2019 태안 가을꽃 축제 포스터[코리아플라워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가을을 맞아 충남 태안에서 다양한 꽃과 열매를 감상하고 제철 맞은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25일 태안군에 따르면 코리아플라워파크는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서 '2019 태안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 드림(Dream)'이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에서는 정조·고결·평화·청순의 상징인 국화를 비롯해 핑크뮬리, 코키아, 해바라기 등 다양한 가을꽃이 선보인다.

"안면도로 대하 드리러 오세요"
"안면도로 대하 드리러 오세요"[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리고 있다.


희귀식물의 보고인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다음 달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5회 천리포 수목원 열매 전시회'가 펼쳐진다.다음 달 13일까지 계속되는 이 축제에서는 제철 맞은 대하는 물론 꽃게, 전어, 전복, 우럭 등 싱싱한 해산물을 평소보다 20% 싸게 맛볼 수 있다.

행사는 수목원에 서식하는 나무 열매 전시회, 열매 세밀화 전시회, 오리농장 추수, 열매 다도 체험, 열매 액자 만들기, 소망 열매 달기, 음악회 등으로 꾸며진다.

청산수목원의 팜파스와 핑크뮬리
청산수목원의 팜파스와 핑크뮬리[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면 청산수목원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팜파스 축제'가 열리고 있다.

11월 24일까지 계속되는 이 축제에서는 파란 하늘 아래 큰 키의 풍성하고 부드러운 팜파스 꽃이 관광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청산수목원 인근 관광 허브농원 팜카밀레에서도 지난 14일부터 '2019 핑크뮬리·세이지 축제'가 진행 중이다.

11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에는 핑크뮬리, 퍼플뮬리, 멕시칸 세이지, 파인애플 세이지, 체리 세이지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태안의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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