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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9.02.28 한국경제매거진 보도자료
Korea Flower Park 查看数:154
2019-03-25 09:54:22

[SPECIAL]화려한 봄의 얼굴, 튤립

태안 세계튤립축제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에서는 매해 3월부터 5월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봄꽃 축제가 열린다. 이 시기 암스테르담 근처 큐켄호프 공원에서는 튤립을 비롯한 수천 종의 봄꽃이 32만㎡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아름답게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개별 여행객이라면 암스테르담 스히폴공항에서 출발하는 큐켄호프행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튤립을 보고자 꼭 네덜란드로 떠날 필요는 없다. 국내에서도 봄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바로, 세계 5대 튤립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그 주인공이다. 
태안 세계튤립축제에서는 200만 송이의 튤립이 그리는 모나리자와 메릴린 먼로, 그리고 다양한 구조물을 통해 과거의 열광했던 추억을 상기시키며 알리움, 겹벚꽃, 유채꽃, 무스카리 등 추운 겨울을 녹일 만큼 화려한 봄꽃들이 선보인다.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열리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대]

해외 유명 관광지를 연상케 하는 야자수 길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물 위에 떠 있는 수상정원과 전망대가 이어진 수선화 숲은 어릴 적 꿈꾸던 봄을 그려낸다. 올해도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방문했던 관람객들이 아쉬워했던 ‘꽃과 함께, 꽃과 같이 찍을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같이 찍고, 꽃밭에 들어가서 촬영하는 포토존을 다수 만들어 놓았다. 

또한 튤립축제 기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빛이 반짝이는 야간개장도 진행돼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축제장과 꽃들로 색다른 촬영을 할 수 있다. 보존화 체험, 석고마임 체험, 마술 체험, 하바리움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등 꽃 색깔에 따라 다양하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6호(2019년 0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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