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제지기에요~~

저희 태안세계튤립축제가 올해 10회라는거 알고 계시죠??

그래서 문득 1회 튤립축제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때는 여기 꽃지가 아니고 태안군 남면에서 진행했었는데...(지금은 수선화 축제가 열리는 네이처월드죠...)

처음시작하는거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었는데.. (아직도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계속계속 채워가는 중이에요~~^^)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2012 태안 튜울립 꽃축제(그때는 이름에 '세계'는 없었어요!! ㅋㅋ)로 함께 가보실까요??

2012년의 메인 사진입니다. 특별한 그림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튤립의 색의 조화로 많은 관람객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었죠!!

이벤트로 프로포즈를 하실수 있게 지원도 해드리고.. (지금도 행복하게 잘지내고 계시죠??)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무대 행사도 하고.....

아이들과 튤립심어보는 시간도 가져보고..(얘들아 무럭무럭 자라고 있지???) 

꽃 구경하다 배고프면 꽃 비빔밥도 먹어가며 구경했던.. 2012 태안 튜울립 꽃 축제!!!

이렇게 첫해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아쉬웠던 부분, 잘된 부분을 말씀 해주셔서 올해 10회까지 큰 사고 없이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올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20회, 30회, 100회, 1000회, 아니 지구 종말할때까지 저희는 아름다운 꽃으로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리고 사랑 받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추억을 회상하다보니.. 쏘주가 생각나네요..(19금인가???) 그럼 저는 이만 감성에 젖어 보러 가겠습니다.(한잔 생각나니까 바로~~gogo!!!)

밤사이 비온후 조금 쌀쌀해졌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뵈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