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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8.11.29 소년한국일보 보도자료
Korea Flower Park 查看数:129
2018-12-28 13:35:27
오색 불빛·별빛에 추웠던 몸도 마음도 '사르르'
가평 아침고요수목원·파주 프로방스 거리 등 화려한 빛축제로 가족 관람객에 '손짓'
 
차가운 기온만큼 따스한 온기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이럴 때 은은하고 화려한 불빛을 보면 추웠던 몸과 마음이 스스로 녹는다. 때맞춰 전국 유명 거리와 지자체 등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사람들을 온기 속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따스한 불빛으로 수놓여진 명소와 빛축제를 담았다.

경기 동두천시는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 연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중앙로 큰 시장사거리 등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운다. 시장에서부터 보산동 관광특구까지는 따스한 불빛으로 장식해 놓아 수도권의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은 매년 이맘때면 별빛 가득한 정원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33만 ㎡ 규모의 야외 정원 곳곳이 100만 개 전구로 채워진다.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오색별빛 정원전’이 열리는데, 고향집 정원 등에서는 오색 빛이 연못과 언덕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춤을 추는 장면이 연출된다.

전남 보성군의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도 ‘보성차밭 빛 축제’가 차려진다. 12월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간 아름다운 조명이 차밭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광장에서는 매일 빛 체험과 영상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경남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김해 동상종 종로길 일원에서는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메인트리를 비롯해 빛터널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의 연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든다.

요즘 파주에서 가장 핫한 곳이 프로방스 거리. 6600㎡ 규모에 수백만 개 LED 램프를 설치한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에서 열리는 ‘러브인 프로방스 빛축제’는 내년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파주시 광탄면의 벽초지문화수목원도 따스한 불빛의 유혹이 눈부시다. 내년 3월 3일까지는 빛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을 겨울나라로 초대한다. 포천의 허브아일랜드에서는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가 내년 10월 31일까지 마련된다. 불빛방향제 만들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부산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차려지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12월 2일~2018년 1월 7일)’는 부산의 대표적인 빛축제다. 축제의 꽃인 크리스마스 메인 트리는‘범선은 기쁨을 싣고’라는 주제로 20m 높이의 볼트리 형태로 제작된다. 빛축제로 유명한 곳이 12월 31일까지 대구 이월드와 83타워에서 개최되는‘이월드 별빛축제’다. 올해는 ‘1천만송이 별빛 플라워 가든: 꽃의 여왕’이란 주제로 1000만 개의 조명 장식이 이곳을 찾는 가족들에게 겨울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경북 청도군의 청도프로방스에서는 내년 3월 말까지 ‘별빛동화마을 빛축제’가 열려 가족 관람객들을 맞는다. 마을의 동화 포토존을 배경으로 예쁜 공주와 사진 찍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중 하나다.

이 밖에‘태안 빛축제’는 12월 31일까지 충남 태안군 네이처월드와 코리아플라워파크 두 곳에서 열리며, ‘부천 아인스월드 빛축제-세계야경판타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아인스월드에서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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