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페스티벌이 한창 진행 중에 있는데, 그중 2019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눈길을 끈다.
이는 해당 축제에서 200여 품종의 다양한 튤립꽃과 함께 야간 빛 축제, 문화예술 공연, 폭죽 쇼, 가수 초청 공연, 캐리커처, 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지기 때문에 해당 축제는 안면도가볼만한곳 및 안면도여행코스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외에에 여행코스로 빠질 수 없는 곳은 바로 안면도맛집인데, 꽃지꽃게집이 안면도게국지맛집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충남 태안의 향토음식인 게국지와 간장게장을 세트 요리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게국지와 양념 및 간장게장, 새우장 등 다양한 음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세트 요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게국지는 국내산 안면도 꽃게 100%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튼실한 살을 맛보실 수 있으며, 간장게장에는 여러 가지 한방재료가 들어가 있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달달하고 청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꽃지해수욕장맛집 꽃지꽃게집 관계자는 “우리 식당은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요리법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공중파 방송에 ‘메뉴 하나 바꿨을 뿐인데 대박 친 가게’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때문에 각지에서 찾아오시는 만큼 넓은 주차장과 홀을 마련해 두어 회식 장소 및 가족 모임으로도 적합하다”며 “이에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며, 남은 음식도 포장해 가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