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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9.04.19 국제신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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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12:00:50

‘추운 봄’ 태안튤립축제 성공 우려… 일정 변경 없이 내달 12일까지

 

19일 오전 태안튤립축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축제의 규모는 약 3만 4564평에 달한다. 2002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의 성공이 계기가 되었다. 2012년 4월 태안 튤립 꽃 축제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때 총 22만여 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후 2016년 규모를 키우며 ‘태안 세계 튤립 꽃 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6년 약 30만 명, 2017년 약 45만 명이 축제를 방문했다.
매년 4~5월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서 열리는 태안튤립축제는 지난 13일 개막했다. 올해는 추운 봄 탓에 꽃의 성장이 느리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축제 연기를 하지 않았다.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개화와 만개시기를 전년도에 결정한다. 올해는 3월이 따뜻하고, 4월이 추워 식물의 성장이 더뎌 축제를 앞두고 관계자들의 속을 태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매년 이맘 때면 절반 넘게 피어 있어야 할 튤립 또한 30% 정도만 개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관계자는 “4월 열흘 가까이 지속된 이상 저온 현상 때문에 꽃망울이 맺는 것이 늦어져 다음 주 주말쯤 관람 일정을 잡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축제 홍보와 준비 상황을 감안해 축제일정을 연기하지는 않았다.


국내 화훼 농가들의 노력으로 튤립 재배기술과 전시연출 기법의 수준을 크게 높임으로써, 2015년과 2017년에는 세계 튤립 대표자 회의(World Tulip Summit, WTS)에서 미국 스캐짓밸리 튤립 축제(Skagit Valley Tulip Festival), 인도 스리나가르 튤립 축제(Srinagar Tulip Festival), 터키 이스탄불 튤립 축제(Istanbul Tulip Festival), 호주 캔버라 플로리아드 봄꽃 축제(Floriade Festival)와 함께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었다. 김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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