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봄맞이 여행’ 기획전… 알차게 다녀오자
사진=야놀자 |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레저큐, 여행대학 등과 함께 다채로운 봄 꽃 여행 티켓 및 숙소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야놀자 앱에서는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봄 꽃 얼리버드 기획전이 열린다. 기획적은 전국 봄꽃축제 명소 인근의 호텔, 모텔, 펜션, 리조트 등 다양한 숙소를 최대 82% 할인된 특가로 제공한다.
봄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수요가 클 것을 감안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봄 꽃 여행 호텔 특가전을 추가로 실시한다. 숙소와 함께 용인 에버랜드, 대구 이월드, 태안 세계튤립축제 등 할인 티켓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자녀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부산광역(부산, 울산, 경남), 금강백제권역(부여, 공주, 대전, 익산), 충북힐링(단양, 제천, 충주), 완도 등 투어패스 6종의 소인권을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일반 성인들도 기획전을 통해 전국 권역별 관광시설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최저가 상품은 강원도 영월 지역의 대표 관광지 8곳을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영월투어패스 소인권이다. 기획전 기간 동안만 23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가자고에는 ‘매화 산수유 축제’ 특가전도 마련된다. 매화축제가 열리는 전남 광양과 산수유축제가 열리는 전남 구례 지역의 숙소 및 여행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것이다. 기획전을 통해 해당 지역 호텔, 리조트, 펜션, 글램핑 등을 최저 3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다.
축제 명소들을 잇는 당일치기 기차여행, 무박 버스여행 등 단품 여행상품도 판매한다. 여행 코스에 따라 셰프와 함께하는 매실 쿠킹클래스, 매화 액세서리 DIY 클래스, 산수유 꽃차 시음회 등 체험 프로그램과 교통편이 포함돼있어 혼자 여행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은 이달 13일부터 프립과 함께 봄나들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두 가지 테마인 ‘서울에서 세계여행’, ‘전국 버스 여행’으로 나눠 총 16종의 단품 여행 티켓을 선보인다. 예약은 프립에서 가능하다.
국내 버스여행은 △원주 ‘산’ 뮤지엄 미술 여행 △충북 와이너리 투어 △충주 문화재 탐방 및 와인 여행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사진 여행 △양양 디제잉 뮤직버스 여행 △전주 걷기 여행 △군산 근대문화유산 여행 등이 마련된다. 서울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와인, 전통주, 세계맥주, 사케 테이스팅과 스페인 및 실크로드 미식기행, 미슐랭 스타 맛 집 투어, 을지로 뉴트로 탐방 등 모임이 4월까지 지속 진행된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